어떻게 하면 군생활이 행복할 수 있을까?
군인뿐만 아니라 2030 청춘들에게 전하는 행복 메시지!
나에게 주어진 이 상황을 좋은 경험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다!
사회와 단절된 공간에서 새롭게 배우는 인간관계와 인생설계, 법륜스님의 멘토링!
포켓용 미니북으로 만들어진 『힘내라 청춘』은 군인들을 위한 책이지만 2030청춘들이 모두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인생설계서이다.
부모, 친구와 떨어져 외롭고, 선임과의 관계는 어렵고, 전역이후의 진로걱정으로 불안한 미래. <연애와 진로>로 걱정하는 2030청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법륜스님의 멘토링! 군부대에서 고민하는 병사들의 질문에 응답한 내용으로 군인들의 공감을 얻어냈고, 지휘관의 극찬을 받은 멘토링!
젊은이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것이 연애문제, 관계문제, 불안한 미래에 대한 것들이다. 탈영과 자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법륜스님은 따뜻하게 위로하며 감싸기도 하고, 때로는 말로 회초리를 들기도 한다. 모든 것이 내 인생의 한 부분임을 일깨워주고, ‘내 삶을 괴롭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무도 없다’라는 것을 자각하게 함으로 <연애, 관계, 진로>에 대해 새롭게 인생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저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선임이 있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나요?”
“여자 친구가 헤어지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역을 한 달 앞두고 있습니다. 전역 후 진로 고민으로 잠이 안 옵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을 자꾸 시키는 지휘관이 싫습니다.”
“저는 호불호가 굉장히 강하고 칼 같은 성격이라 걱정입니다.”
“말수가 적고 사람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자라 엄마가 미워요.”
<연애, 진로, 관계>문제로 방황하는 2030청춘들에게
<위로>와 <격려>로 얼버무릴 수 없는 법륜스님의 쿨한 해법
군인이기에 앞서 삶을 방황하는 20대 청춘들이다. 그들의 무수한 고뇌와 방황은 <연애, 진로, 관계>문제들이다. 부모와 친구와 떨어져 있어 외롭고, 사회와 단절되어 있어 뒤처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불안한 미래, 선임과 상사들과의 인간관계가 쉽지가 않다.
<연애, 진로, 관계>문제로 번민하는 이 땅의 2030청춘들이 공통되게 안고 있는 문제들이다. 연애와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대학생, 결혼과 취업문제로 갈등하는 사회초년생들의 문제는 단순히 <위로>의 말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또 우리도 거쳤던 <과정>이라고 얼버무릴 수도 없다.
대부분의 청춘들이 이 문제를 안고 살아가듯 군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군대에서는 <관심병사>로 분류되어 별도의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기에 급급하지만 근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스님의 주례사>, <행복한 출근길>, <날마다 웃는 집>, <즉문즉설>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통해 대중들의 다양한 인생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들려주었던 법륜스님이 직접 군부대에서 진행한 강연과 청년들과 나눈 대화를 모아서 묶었다.
2030 청춘들에게 던지는 <새로운 인생배우기> 멘토링!
모든 것이 내 인생의 한 부분이고, 우리들의 인생을 괴롭힐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등병의 자살소식, 총기유출 탈영소식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힘내라 청춘>의 발간은 <연애, 진로, 관계>문제로 고민하는 2030의 청춘들에게 인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스스로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2030 청춘들의 멘토, 법륜스님은 따뜻하게 위로하며 감싸기도 하고, 때로는 말로 회초리를 들기도 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든다. 전역을 앞두고 진로 걱정으로 밤잠을 설친다는 병사에게 “제대하는 날 까지 나중에 ‘뭘 할까?’하는 생각을 절대하지 말라”고 일침을 내린다. 그리고 여자 친구와의 이별로 죽고 싶다는 병사에게 “불행으로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나를 알아가는 좋은 계기로 삼아, 앞으로 닥칠 더 큰 아픔을 예방해야 한다”고 위로해 준다. 사회와의 단절감으로 답답하다는 이등병에게는 “오히려 안절부절 못하는 나를 독립시켜, 홀로서기의 기회로 삼아라”며 격려 해준다. 괴롭히는 선임 때문에 힘들다는 병사에게 “선임을 통해 <화가 나지 않는 사람>이 되는 연습을 해보라”며 오히려 선임을 마음공부 시켜주는 스승으로 삼아볼 것을 권한다. 발상의 전환인 것이다.
모든 것이 내 인생의 한 부분임을 일깨워주고, ‘내 삶을 괴롭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무도 없다’라는 것을 자각하게 함으로 <연애, 관계, 진로>에 대해 새롭게 인생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휴대하기 편한 포켓북으로 군복 상의 주머니에 언제나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짧은 시간에 핵심을 볼 수 있도록 각 장별로 마지막에는 행동지침과 감동적인 말씀을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열일곱 가지의 사례를 통해 <연애, 진로, 관계>의 비법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 군대 간다고 두 달 전부터 고민할 필요 없이, 군대 가는 날 아침까지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 공부하다가 그날 아침에 출근하듯이 바로 가면 됩니다.
◐ 여러분은 능력도 있고 괜찮은 사람들이에요. 다만 문제가 있다면 기대가 너무 높다는 겁니다.
◐ 선임이 나에게 어떻게 행동해도 화가 안 나는 내가 되는 연습을 해보세요.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선임은 내 마음공부 시켜주는 스승과 같습니다. 항상 내 마음을 살피고 돌아보는 깨달음의 기회로 삼아라.
◐‘나중에 뭐 해야지’ 하는 생각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런 생각은 다 내려놓으세요. 전역한 뒤에 부모님께 효도하겠다는 생각을 정말 실천하려면, 현재 군대 생활에 충실해야 해요. 지금 하는 이 일에 충실할 수 있으면 제대해서도 내가 생각하는 그 일을 충실히 할 수 있다는 거예요. 23
◐ 사람들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걸 행복이라고 여기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고기가 낚싯밥을 무는 그 순간은 행복하지만 그게 죽음으로 가는 길이잖아요. 100
◐ 사람들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걸 행복이라고 여기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고기가 낚싯밥을 무는 그 순간은 행복하지만 그게 죽음으로 가는 길이잖아요.
◐ 특별히 하고 싶은 게 없는 건 좋은 겁니다. 특별히 하고 싶은 게 없으니 아무거나 해도 되고, 직업 선택의 자유도 넓어지니까요. 122
◐ 여러분은 ‘이상의 나’는 머릿속에 그려진 하나의 환상일 뿐이니, 현실의 자신을 직시하고 인정하여 있는 그대로 아들이면 됩니다. 여러분은 누구나 다 괜찮은 사람입니다. 163
◐ 그리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면서 자기 적성을 파악하는 게 필요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경험을 해봐야지, 하나만 계속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창업하는 것보다는 남이 하는 데 가서 좀 해보다가 창업을 하는 게 더 낫습니다. 자기가 그 일을 배우고 익혀 창업해야 성공 확률이 높아요.
젊을 때는 대학 졸업하고 작은 회사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자기 적성도 파악할 수 있어요.
◐ 지금 내가 군대 생활에 충실한지 점검해 보세요. 군대 있을 동안 그것이 되면 제대하고 나가서 편입하는 것도 가능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일도 가능하지만, 지금 여기 있으면서 오늘 마음먹고 내일 안 되고, 내일 마음먹고 모레 안 되면, 앞으로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이야기는 해봤자 꿈같은 소리일 뿐입니다.
◐ 나에게 주어지는 어떤 일이든 나에게 유리하게 전환시킬 수 있는 힘, 이것이 수행이에요. 군 생활이 6개월 남았든 1년 남았든 2년 남았든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임하면 그것이 본인에게 엄청난 영양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