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잘 자란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의 대전환기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말한다!
학생을 바라보는 선생님이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 선생님과 부모의 마음이 편해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이 책 『선생님의 마음공부』는 학교 현장에서 열린 법륜 스님과 선생님들과의 만남 시간에서 나눈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선생님들은 솔직하게 내놓았고, 법륜 스님과 함께 그 해결 방법에 대해서 진지한 토론을 한 내용을 간추렸다. 선생님들은 법륜 스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공감을 하며 한층 문제의 해결에 가까워지고 마음치유를 얻게 되었다.
법륜 스님의 『삶이 조금씩 달라지는 책』 시리즈는 인간 사회의 여러 현상과 문제에 대해 붓다의 가르침으로 해법을 제시한다. 『삶이 조금씩 달라지는 책』은 다양한 주제로 계속 출간 예정이다.
법륜法輪 스님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 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 전환을 실현해 가는 사상가, 깨어있는 수행자이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했다.
법륜 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 한다. 법륜 스님의 말과 글은 빙 돌려 말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근본을 직시한다. 밖을 향해 있는 우리의 시선을 안으로 돌이킨다. 어렵고 난해한 경전 역시 법륜 스님을 만나면 스님의 지혜와 직관, 통찰의 힘으로 살아 숨 쉬는 가르침이 된다.
스님은 일반 대중들과 함께하는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한국에서 1,2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 수는 17억 뷰에 달한다(2022년, 4월 기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외국인 대상 즉문즉설을 포함해서 수십만 명의 대중과 온라인 즉문즉설로 만나고 있다.
한편,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 지원, 국제구호활동,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제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지금 이대로 좋다』 『인간 붓다』 『법륜 스님의 금강경 강의』가 있다. 이외에도 젊은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님의 주례사』 『법륜 스님의 행복』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현대인의 삶의 지침서 『인생수업』, 수행 지침서 『기도 : 내려놓기』, 교사들을 위한 『선생님의 마음공부』, 환경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생명의 강』,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스님, 왜 통일을 해야 하나요』 『새로운 100년』 등 50여 권이 있다.
http://www.jungt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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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동안의 교육 패러다임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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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생님이 되는 방법
전환기 시대의 선생님 역할
행복한 선생님으로 살기 위한 수행
법륜 스님, 선생님과 아이들의 마음을 이야기하다.
청소년 문제와 교육 문제 본질에 대한 통찰력,
선생님의 마음챙김법과 응원을 담은 『선생님의 마음공부』 출간!
과거 시험을 보던 경험으로 현대 교육에 대해 조언하는 것이 무의미하듯, 그동안의 교육 시스템으로 미래 교육에 대해 조언하는 것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우선 스스로 행복하고 평화롭기 위해서 수행을 해야 하며, 교사가 행복하고 평화로워야 아이들에게도 스승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고 행복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훈계조로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삶에서 아이들이 자연히 배우게 됩니다. – 본문 중에서
>> 학생을 바라보는 선생님이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 선생님과 부모의 마음이 편해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열린 법륜 스님과 선생님들과의 만남 시간에서 나눈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선생님들은 솔직하게 내놓았고, 법륜 스님과 함께 그 해결 방법에 대해서 진지한 토론을 한 내용을 간추렸다. 선생님들은 법륜 스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공감을 하며 한층 문제의 해결에 가까워지고 마음치유를 얻게 되었다.
>> 선생님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자기 수행, 마음챙김이 필요하다. 첫째 자기 자신을 위해서 둘째 아이들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선생님들의 솔직한 마음을 들어보면 의외로 가르치는 일, 수업에 대한 부담감이 많다. 대범한 마음으로 철저히 준비하되 잘 가르치는 것,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아는 쪽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선생님의 역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그런데, 미래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기존의 교육을 받은 선생님이나 부모님 세대의 방법이 과연 도움이 될까? 지금의 교육 방식과 평가 방식은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 10년 후에는 유효하지 않은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문제 해결 능력과 창조력이 가장 중요한 시대로 대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변화에 가장 뒤처진 학교 교육에 잘 못 따라가는 아이들이라도 새로운 시대에는 더 필요한 인재들이 될 수 있다. 기존 교육의 시선으로만 보면 걱정과 문제투성이 아이도 새 시대에는 주역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 아이들은 배움의 과정에 있고, 미완성의 존재이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인정받아야 한다. 선생님들은 그런 아이들을 잘 다독여서 모자란 것은 채워주고 모난 것은 다듬어주는 역할을 사회적으로 부여받은 존재다. 성장하면서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그것을 통해 인생을 개척할 권리가 있는 우리들의 아이들을 위해 스스로의 길을 열어가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청소년 문제와 교육 문제의 출발점인 것이다.
>> 그동안 법륜 스님과 선생님들이 나눈 모든 대화를 담기에는 부족하지만, 이 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선생님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께 작은 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