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변함없는 지혜, 법륜 스님의《행복》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법륜 스님의《행복》은 수많은 독자의 삶을 위로해온 법륜 스님의 대표 메시지를 한 권에 담아낸 책이다.
이번 양장본은 단순한 재출간이 아니라, 오래 곁에 두고 반복해 읽을 수 있도록 ‘마음 시리즈’ 첫 권으로 새롭게 기획되었다.
우리는 늘 더 많은 성공, 더 나은 관계, 안정된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가지만 정작 행복은 지금 이순간의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법륜 스님은 말한다. 괴로움의 원인을 밖에서 찾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때 비로소 삶이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인간관계, 비교와 불안, 욕심과 집착, 외로움과 상처 등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삶의 고민에 대한 법륜 스님의 통찰이 담겨 있다. 어려운 불교 이론 대신 일상 언어로 풀어낸 이야기들은 독자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며, “행복은 특별한 조건이 아니라 내 마음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특히 이번 양장본은 차분한 디자인과 소장성을 더해 ‘오래 읽는 마음책’의 방향성을 담았다. 빠르게 소비되는 위로가 아니라, 삶이 흔들릴 때마다 다시 펼쳐볼 수 있는 한 권의 기준 같은 책이다.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금 이대로의 삶 속에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법륜法輪 스님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 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 전환을 실현해 가는 사상가, 깨어있는 수행자이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했다.
법륜 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 한다. 법륜 스님의 말과 글은 빙 돌려 말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근본을 직시한다. 밖을 향해 있는 우리의 시선을 안으로 돌이킨다. 어렵고 난해한 경전 역시 법륜 스님을 만나면 스님의 지혜와 직관, 통찰의 힘으로 살아 숨 쉬는 가르침이 된다.
스님은 일반 대중들과 함께하는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한국에서 1,2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 수는 17억 뷰에 달한다(2022년, 4월 기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외국인 대상 즉문즉설을 포함해서 수십만 명의 대중과 온라인 즉문즉설로 만나고 있다.
한편,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 지원, 국제구호활동,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제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지금 이대로 좋다』 『인간 붓다』 『법륜 스님의 금강경 강의』가 있다. 이외에도 젊은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님의 주례사』 『법륜 스님의 행복』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현대인의 삶의 지침서 『인생수업』, 수행 지침서 『기도 : 내려놓기』, 교사들을 위한 『선생님의 마음공부』, 환경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생명의 강』,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스님, 왜 통일을 해야 하나요』 『새로운 100년』 등 50여 권이 있다.
http://www.jungto.org
- 개정판 서문/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머리말/ 어떤 삶을 살더라도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1 삶은 왜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까
선택과 자기모순
괴로움은 싫어하는 마음에서 생겨난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허위의식의 감옥에서 걸어 나와라
행복의 비결
욕심은 내려놓고 원은 세운다
인연 과보에도 시차가 있다
2 감정은 만들어진 습관
좋고 싫음의 감정에서 자유롭기
화, 상대와는 무관한 내 안의 도화선
참지도 성내지도 않는 제3의 길
상대의 말에 되받아치지 못해 억울하다면
과거의 상처를 인생의 자산으로 만드는 법
후회는 지나간 실수에 매달리는 것
불안은 미래에 대한 집착에서 온다
열등감과 우월감은 뿌리가 같다
마음은 생주이멸生住異滅
만들어진 습관은 고칠 수 있다
3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법
모든 갈등은 관계 맺기에서 시작된다
좋은 사람 vs 나쁜 사람
세상에 다 갖춘 사람은 없다
행복한 결혼의 조건
남보기에 좋은 인생 말고
중도의 길을 알려주는 직장 상사
대부분의 관계는 이기심에서 시작된다
‘기브 앤 테이크’는 거래지, 관계가 아니다
책임감으로 살면 인생이 공허해진다
의지하는 마음은 원망하는 마음의 씨앗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라
나무는 서로 어울려 숲을 이룬다
4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 마라
진정한 성공이란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 마라
욕망은 장작불과 같다
욕구의 3단계: 욕구와 욕망 그리고 탐욕
개인은 씨앗, 사회는 밭
사냥꾼 두 사람이 토끼 세 마리를 잡았다면
남을 비난하기 전에 나부터
나도 행복하고 남도 이롭게 하는 길
5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
시비분별의 마음을 내려놓고
통찰력, 고통에서 벗어나 사물의 전모를 보는 지혜
타인을 위로할 때 얻는 공덕
사랑에도 차원이 있다
행복은 재미와 보람 속에 있다
인생의 시간을 행복하게 나누어 쓰는 법
모순이 아니라 마음 작용의 본모습이다
어떤 순간에도 우리는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
불안한 시대, 다시 행복을 묻다:
당신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법륜 스님의 지혜
“행복하고 싶지만, 그 길을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이 책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독자들은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스님의 단순하고도 근본적인 깨달음에 놀라워했다. 외부 환경이나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습관’이 괴로움의 진짜 원인임을 깨닫게 해준 것이다.
수년이 흐른 지금, 세상은 더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하게 변했다. 사람들은 과거보다 더 많은 정보를 소비하고 더 많은 선택지를 가졌지만, 역설적으로 더 깊은 불안과 외로움 속에 빠져 있다. 돈과 출세가 행복을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남과의 비교와 경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법륜 스님의《행복》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스님은 이 시대의 고통이 어디서 오는지 날카롭게 진단하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자유롭고 행복해지는 법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특히 이번 양장본은 관계의 어려움, 우울과 불안 같은 내면의 감정 문제뿐만 아니라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 않는’ 공동체적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심화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당신이 삶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인생의 보물창고와 같다. 법륜 스님의 따뜻하지만 단호한 즉문즉설을 통해 독자들은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