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핫이슈이자 20∼30대가 직접 선정한 ‘청년’의 취업, 주거, 정치 참여, 등록금 등의 문제를 깊이 있게 그리고 시대의 지성과 행동하는 양심, 청년들이 함께 나누는 희망과 공감의 이야기이다. 청년들과 함께 문제는 무엇인지,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를 진단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대답을 담고 있다.
책은 법륜 스님의 ‘행복청춘’, 김제동의 ‘공감청춘’, 김여진의 ‘행동청춘’으로 크게 세 이야기로 나누었다. 법륜 스님은 청년들의 고민을 다스리고 행복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김제동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초대된 패널과 함께 청년들의 문제에 대한 진지한 생각 나눔을, 김여진은 청년들의 등록금, 취업 등 현실문제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전문가 패널과의 구체적 토론과 함께 액션플랜을 정해 청년들의 행동의지를 북돋았다.
법륜法輪 스님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 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 전환을 실현해 가는 사상가, 깨어있는 수행자이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했다.
법륜 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 한다. 법륜 스님의 말과 글은 빙 돌려 말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근본을 직시한다. 밖을 향해 있는 우리의 시선을 안으로 돌이킨다. 어렵고 난해한 경전 역시 법륜 스님을 만나면 스님의 지혜와 직관, 통찰의 힘으로 살아 숨 쉬는 가르침이 된다.
스님은 일반 대중들과 함께하는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한국에서 1,2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 수는 17억 뷰에 달한다(2022년, 4월 기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외국인 대상 즉문즉설을 포함해서 수십만 명의 대중과 온라인 즉문즉설로 만나고 있다.
한편,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 지원, 국제구호활동,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제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지금 이대로 좋다』 『인간 붓다』 『법륜 스님의 금강경 강의』가 있다. 이외에도 젊은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님의 주례사』 『법륜 스님의 행복』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현대인의 삶의 지침서 『인생수업』, 수행 지침서 『기도 : 내려놓기』, 교사들을 위한 『선생님의 마음공부』, 환경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생명의 강』,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스님, 왜 통일을 해야 하나요』 『새로운 100년』 등 50여 권이 있다.
http://www.jungto.org
‘공감청춘, 희망을 외쳐라’라는 주제로 <청춘콘서트 2.0 청춘, 외치다>를 진행하면서, 패널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 있는 이야기, 청년들의 사연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희망을 발견시켰다. 재치 있는 입담과 특유의 소통철학으로 연예계 안팎으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대표 MC로 2009년 노무현 前 대통령 노제사회를 맡은 이후 여러 방송에서 하차하며 의도하지 않게 정치적 외압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말솜씨, 소신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keumkangkyung
최근작 : <왜 우리는 더불어 사는 능력이 세계 꼴찌일까?>,<청춘콘서트 2.0 청춘, 액션이다>,<김제동이 어깨동무 합니다> … 총 14종
<청춘콘서트 2.0 청춘, 외치다>에서 ‘행동하는 청춘 Action!’이라는 내용으로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의제와 행동을 제안하는 액션토크를 서울에서 진행하였다.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와 대안을 함께 만들어나갔으며, 정의로운 영혼이자 행동하는 여배우로 불리고 있다. 다수의 연극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고 영화, 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는 여배우다. @yohjini
수상 : 2011년 부일영화상, 2002년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2000년 대종상영화제, 1999년 춘사대상영화제, 1998년 청룡영화상
최근작 : <청춘콘서트 2.0 청춘, 액션이다>,<연애>,<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공부> … 총 56종
<프롤로그>
청년이여! 이제, 생각하고 소통한 것을 행동으로 옮겨라
<법륜 스님의 행복청춘>
제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저의 길을 찾지 못해 방황 중입니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세요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했더니 삶이 무기력합니다
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원칙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진심이 전달될까요
사회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까요
통일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생각이 많아서 마음이 불안해요
부모님의 사이가 좋지 않아 괴롭습니다
어릴 적 나쁜 기억 때문에 지금도 고통스럽습니다
그 남자를 좋아하면서도 마음은 왜 괴로울까요
헤어진 여자 친구를 향한 분노를 지우고 싶습니다
<김제동의 공감청춘>
같이 아파하면 길이 보여요(노희경)
유명인으로 사는 것보다 당신 자신으로 살아요(오연호)
세 상에 있는 많은 기준들을 뒤집어서 보아요
좀 독특하게 살아도 괜찮아요(문재인)
청춘은 진짜 좋은 것, 내 멋으로 살아도 괜찮아요(주진우)
어떤 식으로든 어른이 된 날을 가졌으면 좋겠어요(우석훈)
< 김여진의 행동청춘>
비정규직, 열정의 힘을 모아 변화의 출발점을 만들어요
(정동영, 우석훈, 조성주, 송화선)
국가의 책임을 다하면 반값 등록금은 가능합니다
(안민석, 박정원, 김현철, 정수현)
청년 실업자 50만 명, 청년 실업률 16% 시대의 청년들에게
(박원순, 조금득, 고산)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청년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김진애, 이주원, 김은진, 조영훈)
왜 한국 경제는 계속 나빠지는가
(곽수종, 선대인)
젊은 사람들이 찾아야 젊은 사람의 정책이 나와요
(원희룡, 김용민, 황순식, 김성환)
< 에필로그>
청춘콘서트 2.0 청춘, 외치다
안철수 원장의 멘토 법륜스님이 이끄는 <청춘콘서트>가
청춘들의 꿈꿀 권리, 청년 권리를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을 청춘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던 청춘콘서트의 열기를,
내일을 향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청춘들의 도전과 열정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청춘콘서트2.0’ 그 감동을 책으로 만난다!
깨어있는 수행자 법륜스님이 이끌고 방송인 김제동, 배우 김여진을 멘토로 하여 진행된 ‘청춘콘서트2.0’은 무대 아래에 있던 청년들을 무대 위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기성세대와 함께 열띤 토론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청춘콘서트 2.0』은 ‘청춘콘서트2.0’ 의 생생한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청년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청년’들의 문제를 스스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자는데 가장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이 책은 법륜 스님의 ‘행복청춘’, 김제동의 ‘공감청춘’, 김여진의 ‘행동청춘’으로 크게 세 이야기로 나누었습니다. 법륜 스님은 청년들의 고민을 다스리고 행복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김제동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초대된 패널과 함께 청년들의 문제에 대한 진지한 생각 나눔을, 김여진은 청년들의 등록금, 취업 등 현실문제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전문가 패널과의 구체적 토론과 함께 액션플랜을 정해 청년들의 행동의지를 북돋았습니다.
청춘, 이제는 액션이다!
『청춘콘서트 2.0』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한 책입니다. 가장 뜨거운 세대이며 당당해야할 그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세상의 중심으로부터 소외되어 고통을 호소했고, 기성세대는 위로의 말을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달콤한 위로의 말보다는 현실을 마주하고, 행동하라! 그것이 청춘이다!‘라고 말합니다. 주어진 현실과 사회적인 문제가 힘에 부쳐 포기하고, 휩쓸려 버리기 쉬운 청년들에게 『청춘콘서트 2.0』은 ‘아하! 그래’, ‘그렇게 살면 되는 거야’하고 스스로에게 깨달음을 줄 것입니다.
함께 나누는 희망과 공감의 이야기
『청춘콘서트 2.0』은 한국사회의 핫이슈이자 20∼30대가 직접 선정한 ‘청년’의 취업, 주거, 정치 참여, 등록금 등의 문제를 깊이 있게 그리고 시대의 지성과 행동하는 양심, 청년들이 함께 나누는 희망과 공감의 이야기입니다. 청년들과 함께 문제는 무엇인지,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를 진단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대답을 담고 있습니다.
참여패널
박원순(서울시장), 문재인(노무현재단 이사장), 주진우(시사IN 기자), 김용민(나는꼼수다), 오연호(오마이뉴스 대표), 우석훈(대한성공회대학교 교수), 노희경(드라마작가), 곽수종(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선대인(경제전략연구소 소장), 박정원(상지대학교 교수), 정동영(정치인), 원희룡(정치인), 안민석(정치인), 김진애(정치인), 고산(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 조금득(청년유니온), 조영훈(청년유니온), 조성주(청년유니온), 이주원(나눔과미래), 김은진(연세대학교 학생), 황순식(과천시의원 부의장), 김성환(20대파티), 송화선(비정규직 경험자), 김현철(인하대학교 학생), 정수현(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이 책의 모든 인세는 평화재단 기금으로 사용되어 사회공헌에 사용됩니다!
* 김영사는 이 책의 수익금 중 1%는 평화재단에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