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메리
즐거움을 만드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즐거움을 그리는 ‘메리사marysa’ 대표. 출판, 광고,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내 그림이 필요하고, 즐겁게 작업할 수 있다면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끼적이다 미술을 전공하고 이제 그것이 직업이 되었다. 지금 와 생각하면 거의 평생을 그리며 살아왔지만 단 한 번도 그리는 일을 놓겠다는 생각을 한 적 없었다는 것이 특별하다면 특별할 것이다. ‘드로잉메리’라는 이름처럼 즐거움 가득한 그림을, 할머니가 되어서도 즐겁게 그리는 것이 삶의 목표다. 최초의 아크릴물감 컬러링 아트북 『메리 썸머』, 『메리 피플』 등의 책을 썼으며 『작은 여행, 다녀오겠습니다』의 삽화를 그렸다.
인스타그램 @drawingmary